푸른책들 소개

 

 

푸른책들은 1998년, 우리 아이들의 마음밭에 작은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책을 펴내는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로 시작하였습니다.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근간으로 매년 30~50종의 책을 꾸준히 펴내어 2018년 현재 900여 종에 달하는 양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보물창고·에프·에스·네버엔딩스토리 등의 임프린트를 통해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그 독자층을 확대하며, 문학·인문·교양·라이프스타일 등을 폭넓게 아우르는 종합 출판사로 거듭 성장하고 있습니다.

푸른책들은 1998년 10월에 출판등록을 하고 1999년 4월, 이금이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강숙인 역사동화 『마지막 왕자』를 펴낸 것을 시작으로 우리 아동청소년문학 도서를 꾸준히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푸른책들은 순수 국내 창작품 출간만을 고집하며 기성작가들이 저마다의 개성적인 세계를 풍요롭게 가꿔나가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일에도 꾸준히 힘써, 21세기 한국 아동청소문학의 중흥기를 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푸른책들이 펴낸 많은 아동청소년문학 작품들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손연자 동화집 『마사코의 질문』, 신형건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정영애 장편동화 『우리는 한편이야』 등 여러 작품이 교과서에 거듭 실리며 미래의 고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푸른책들의 작품이 20여 편 가까이 수록되어 가장 많은 편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4년 ‘책은 상상력과 지혜의 보물창고’라는 모토 아래 첫 책을 펴낸 보물창고는 순수 국내 창작품만 펴내온 푸른책들과 구별되는 독립된 유아·어린이·청소년 도서 임프린트로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좋은 그림책·동화·청소년소설·논픽션·고전 도서들을 다양하게 출간하고 있습니다.

보물창고가 2006년 출간한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10년간 국내 유아도서 누적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국민그림책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안네마리 노르덴의 『잔소리 없는 날』, 구드룬 파우제방의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등은 외국동화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 외에도 보물창고는 인성교육 그림책·자녀교육서·아동청소년 그래픽노블 등 새로운 분야를 계속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6년, 아동청소년의 한정된 범위에서 벗어나 한층 폭넓은 영역의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기 위해 ‘종이책의 새로운 가치를 생각하는’ 문학 임프린트 에프(f)가 출범하였습니다. 또한 2018년, 라이프 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자 임프린트 에스(s)를 시작하여 ‘single, senior & simple life’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푸른책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지혜를 전달하는 아동청소년 도서는 물론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양서를 꾸준히 펴낼 것이며, 늘 독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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